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12월 30일(목) 오후 2시, 충주역에서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개통행사’를 개최하고, 3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이천~충주 구간은 이천~문경 간 총 93.2km 단선철도 건설 구간 중 54km에 해당한다. 이천시와 충주시는 경기, 충북 지역의 주요 거점이지만 두 지역을 잇는 철도가 없었고 버스로 이동할 때에도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개통을 통해 두 지역이 고속열차 KTX-이음을 통해 직접 연결돼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예정이다.
이날 개통식(시승식) 행사에 참석한 문상호 GLOCAL부총장은 “이번 개통을 통해서 서울,경기 남동부지역 학생들에 대한 우리캠퍼스 지원과 통학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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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