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과학기술대학 녹색기술융합학과(학과장 김정호)는 2024년 11월 8일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남산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공유형 환경·생태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이 3회차 교육으로 매 학기마다 1회씩 환경과 생태,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생태교육은 남산초등학교 3학년 5개 반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녹색기술융합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총 15인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교육은 총 2차시로 구성되었으며 1차시에는 기후변화 및 인간의 간섭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생물의 생태계 보전을 주제로 강의식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생태 관련 퀴즈를 추가하여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하였다.
2차시에는 1차시 내용과 연계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과 수분 매개체 역할로 우리에게 이로운 영향을 주는 꿀벌을 대상으로 우드아트 교구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동물에 대해 중요성을 이해하고,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후변화 및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재활용 적극 실천, 생물 보호 캠페인 등을 알림으로써 생물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가졌다.
녹색기술융합학과(학과장 김정호)는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의 현재 선택은 미래 세대의 삶과 직결되기에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보전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약속이자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러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교육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에서 모범이 되는 학과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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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처 지역사회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