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KU글로컬혁신대학(학장 원형식) 스마트동물보건융합전공 이진홍 교수가 충청북도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반려견 기질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기질평가위원회는 「동물보호법」 제26조(기질평가위원회)에 의해 구성되는 위원회로 동물의 건강 상태, 행동 양태 및 소유자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 대상 동물의 공격성을 판단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사를 통해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위원으로서 주요 업무는 맹견 종(種)의 판정, 맹견의 기질 평가, 인도적인 처리에 대한 심의, 맹견이 아닌 개의 기질 평가, 그밖에 도지사가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2024년 10월부터 2026년 10월까지(2년)이다.
이진홍 교수는 국내 최초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장, 교원 창업 기업인 ㈜한국반려동물진흥원 대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평가위원, 충주시 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고 있으며, 견생법률, 반려동물 법률상담사례집, 반려동물학개론,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등의 책을 출간하고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최근 동물보유세, 층견소음, 맹견사육제, 반려동물 관련 인터뷰 등 우리 대학을 알리고 반려동물 문화 정착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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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처 지역사회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