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유아교육과는 지역사회 유아교육기관인 보슬유치원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계방학을 이용하여 유아놀이체육대회와 물놀이 프로그램을 포함한 두 차례로 기획되었으며, 유아들과의 놀이와 학습 활동을 통해 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고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로, 인성·소양 역량을 기르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보슬유치원 이영숙 원장은 “학생들이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유승혁(23학번) 학생은 "봉사에 참여하여 이론으로는 배우기 어려운 현장 경험을 쌓고, 실제 유아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유아교사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기획한 조혜영 교수(건국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유아교육기관 뿐만 아니라 어디든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유아교육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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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처 지역사회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