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관장 한경순)은 6월 4일 ‘(북!톡Talk 2탄)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로 <공연 기획과 연출의 차이>라는 주제로 백민기 공연 연출가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북!톡Talk 2탄)은 학생들과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시민들에게 공연 연출 및 기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의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민기 연출가는 퓨전극 SUBWAY 2.18 총괄, 비보이 범상길 공연 제안서 제작 (태양의 서커스 한국인 최초 섭외), 극예술집단 드림워커 기획, 공연, 전시 융합 퍼포먼스 ALIVE! 총괄, 문화예술공간 스튜디오 백 설립 및 운영, 웹툰 전시회 챌웹 기획, 힙합콘서트 PAC 연출 등 다양한 경력을 갖췄으며 현재 기획자를 양성하는 카텔 크리에이티브 기획팀 소속, 뉴로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발히 해당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백민지 연출가는 강연 중 매체와 비매체 커뮤니케이션에 따라 기획은 당연히 달라져야한다, 목적의 차이로 구분지어지는 비매체 기획, 코로나 이후 공연 업계 실상황을 공유하면서 공연 기획에 꿈이 있는 학생들에게 기획이라고 다 같은 기획이 아니며 공연, 매체, 컨벤션 등 각각 목표에 따라 다르게 일어나는 현 실무중심의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진솔하게 전했다.
이번 강연에 참가한 학생들의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학생들과 강사가 강연 이후에도 서로 명함을 교환하고, 질문이 끊이지 않는 등 매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강연에 참가한 미디어콘텐츠학과 소속 한 학생은 콘서트 기획에 꿈이 있어 평소에 백민기 감독님의 유튜브를 찾아봤다며, 직접 대면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신문방송학과 학생은 보다 전문적인 분류 방식과 세세한 현장 스토리에 오히려 열정이 뜨거워졌다며 꼭 현장에서 다시 뵙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의 2024학년도 1학기 행사는 이번 북!톡Talk –2탄으로 막을 내린다. 그렇지만 방학부터 진행될 독후감 공모전과 2학기에 진행될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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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처 지역사회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