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캠퍼스 과학기술대학(학장 전흥석) 녹색기술융합학과 학생회(학회장 이도환, 부학회장 엄주현)는 4월 5일(금)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사무소(소장 김종룡)에서 개최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숲속의 삶, 삶 속의 숲’을 주제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협력을 위하여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 영림단(단장 백지흠), 풀무원 지속가능경영(실장 오경석), 풀무원아카데미(센터장 유찬일) 등 총 120여 명과 협력해 충북 진천군 문백면 소재 국유림(면적 9.8ha)에 소나무 3,000여 그루를 심었다.
금번 행사에서 중부지방산림청 이광호 청장은 “산림분야 민·관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으로 산림의 공익적 효과가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기술융합학과 이도환 학회장은 “나무심기 행사에 전공자로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 녹색기술융합학과는 충주국유림관리사무소와 「지역산림인재 양성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어 지역산림현장 업무실습을 위한 인적교류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재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산림분야의 인재양성과 연구활동을 긴밀하게 연계해 지역-대학 상생발전 방안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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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처 지역사회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