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입학처(처장 방유선)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월 11일(수) 「고교교사와 함께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학생부종합전형 정보제공을 위한 고교생 대상 모의전형」 과 1월 19일(목)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공유 및 대학 입학 정책 발전 방향 세미나」, 「Cogito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1월 11일(수) 본교 교양 강의동에서 진행된 「고교교사와 함께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와 「학생부종합전형 정보제공을 위한 고교생 대상 모의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교 학생 30명, 고교 교사 12명, 우리 대학 위촉 입학사정관(교수) 22명이 모의평가 및 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고교교사에게는 대학이 진행하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함께 해보며 고교 생활기록부 작성 및 학생 지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학생에게는 모의 면접을 통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와 함께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다시 한번 파악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등 각 프로그램들은 참여자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었다.
1월 19일(목)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진행된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공유 및 대학 입학 정책 발전 방향 세미나」는 대전·충청 및 각지의 고교교사 60여 명이 참가하여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공유와 함께 향후 도입되는 2025년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대학 입학 정책에 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고교-대학 간 교육적 소통을 통하여 대학 입학 정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고교교사는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과 선택과목 및 고교학점제와 같은 이슈로 그 어느 때보다 고등학교와 대학의 연대·교류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개최 한 세미나가 활발한 소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본교 전형 및 결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교교사들의 활발한 질문 공세가 이어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었다.
같은 날 개최된 「Cogito 학습공동체」는 지역 진학지도협의회 임원 및 고교 부장 교사 10여 명으로 구성된 학습공동체를 통하여 본교의 입학 전형 설계 및 정책과 관련된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습공동체에서 나온 양질의 의견들은 대입전형의 효율적인 운영과 고교-대학의 연계 활동을 강화할 수 있어 구성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2023년 새해에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글로컬캠퍼스 입학처는, 2월에도 「교사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법 공유 연수」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성과공유 워크숍」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고교-대학 간의 교육적 연계 강화 및 고교교육 정상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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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처 지역사회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