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생명대학 학생회(회장 임건호, 부회장 박규태)가 열람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생명과학관 지하에 위치 한 열람실은 습하고 어두우며 우중충한 공간이었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하고자 고심한 의료생명대학 학생회는 과감한 리모델링으로 열람실을 새롭게 변신시켰다.
하계방학 중 벽 도색과 천장 LED 및 책상과 의자 교체, 블라인드 설치로 열람실이 환해졌으며, 책상에 1인용 콘센트를 설치하여 노트북, 태블릿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하의 습기 및 냄새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개인형 콘센트 및 LED 램프가 부착 된 독서실 형태의 개인용 칸막이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편 이후 열람실을 이용한 이연수(바이오의약학과) 학생은 "기존의 열람실은 좌석 수나 콘센트가 없어 불편했고, 무엇보다 지하에 위치하여 습하고 꿉꿉한 냄새가 났었는데 이젠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 라고 말했다.
의료생명대학 학생회장 임건호는 "소속 학우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학생회가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대표기구로서 의견 및 불편사항 수렴으로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로운' 의료생명대학 학생회는 얼마 전 '교내서적 할인 쿠폰 나눔 행사'를 통해 학우들의 개강시즌 서적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자 하였으며, 다음 주에는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의료생명대학 학우들의 결속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처럼, 의료생명대학 학생회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소속 학우들이 활기찬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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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실
